코로나 이전에는 인천공항을 자주 갔다. 그만큼 가는 길에 익숙했지만 몇 년 만에 가보면 낯선 느낌이다. 주말을 맞아 무의도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달렸다. 도로의 랜드마크인 대형곰 인형을 보고 휴게소에 들렀다. 윤판이 생각했던 것보다 흥미가 없어 짧게 들러 나왔다.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으로 해물도 국수를 먹었다. 양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배가 고파진 것처럼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덤보와 무민은 카페에 가기를 바랐다. 비싼 커피와 대용량 빵을 구입했다. 먼 도서지역에 이런 빵집이라는 격세감이다.
매우 넓고 편안했던 도요염전, 실제로 전면에 염전를 볼 수 있어 인테리어도 상당히 괜찮다. 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오면 더 좋은 것 같다.
현시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연휴양림, 무의도 자연휴양림의 숲집에 당선되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공석이 없는 무의도의 휴양림은 엄청난 운이 없으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작년 7월에 개장했기 때문에, 아직 새로운 것의 냄새도 빠지지 않았다.
언덕길을 따라 숲 속의 집에 차례로 늘어서 있으며, 연립동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다. 숙소는 모두 완성했지만 주변이 정리되지 않아 처녀년 같은 느낌이다.
숲 속 집 앞에 주차 1대가 가능하다. 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에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층 높이가 상당히 높다. 전방에 베란다도 있다. 해변의 특성상 방풍과 방음에 신경을 많이 사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풍이 있어서 조금 유감이었다. 메인 출입구에 중문을 설치하고 작아도 방을 하나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다. 덧붙여서 숲 속의 집은 5명 기준이다.
아침부터 강행군을 한 윤팡은 구석에 누워 잠시 낮잠을 자겠다고 생각했는데 곧 깨어났다. 창문이 크게 나오고 햇빛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떨어지는 낙조를 바라보며 소주를 가득했다. 나이가 들면 소주가 쓴다. 탄산수를 함께 섞어 마시면 쓴맛이 적다.
윤빵의 생일을 앞두고 작은 파티를 했다. 파티가 끝나고 잠시 지나 일시적으로 설치한 장식은 모두 철거되었다. 해체반장
무의도 자연휴양림의 인기 포인트, 낙조 방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다. 평일은 5만원대, 주말은 10만원대에 이렇게 깨끗한 숙소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후정해 출신이기 때문에 낙조를 보는 것은 아직 훌륭하다.
아침 일찍 일어난 국사봉, 무의도 자연휴양림에서 걸어서 40분 정도 오르면 국사봉 정상에 도착한다. 그리 높지 않지만 바닥이 얼어서 운동화를 잘 손에 넣고 신어 올라야 한다. 세세한 먼지가 조금 퍼져 있지만, 그래도 경치는 일품이다. 한때 무의도한 호룡곡산을 트래킹한 적이 있지만 그때의 기억이 다시 부상했다.
[무의도자연휴양림맛집tip] 무의도 영종도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추천합니다. 조개가 많이 들어간 시원한 칼면을 갖고 싶다면 가장 유명한 황해의 해산도 면과 미에네 칼면에 가면 된다. 생선 구이와 굴이 (큰 스푼)이 괜찮다면 큰 무리의 음식점도 추천합니다. 무의도 내에 타액 삼밥이나 순두부 짬뽕도 있지만 개인의 취향과는 맞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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