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아니다. 한담 마을의 작은 집이 있던 자리에는 2층, 3층짜리 고급 주택이 들어갔다. 25여호의 가구가 있던 마을이 외지인들의 별장으로 바뀌었다. 별장의 소유자들은 거의 1년에 1, 2회 방문하는 것만으로 여기에 살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것만이 아니다. 소유자가 계속 변한다. 살지 않은 심산이었지만, 부동산 투기로 집을 사고, 마을 사람들은 모두 떠나 마을은 죽어 버렸다. 계좌읍월 정리와 함께 외부인이 유입되어 본래 거주했던 원주민이 밀려나는 젠트리니피케이션(gentrification)이 가속화되고 있다.
[장한청]생가 하루에 3000명이 넘는 한담 해변을 찾지만 단 1명도 찾거나 웃을 일도 없다. 조선시대의 영조 때 표해련을 쓴 문인으로 1770년(영조 46) 과거에 응시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그 일행과 배를 타고 육상으로 향한 가운데 류큐의 열상선에 발견되어 무사히 구조화된다. 그러나 다시 날아간 태풍으로 결국 수십 명의 희생자를 내고 몇 명만 간신히 생환해 이에 대한 기록을 1771년(영조 47)에 표해련에 남겼다고 한다.
[공중화장실] 자본가는 공중 화장실을 세우지 않는다. 하루 3000명 이상의 한담 해변을 찾지만 화장실은 남녀 각각 1대씩 설치돼 있다.
【오리 소금물밭】 나벤요에서 약 200m 지점에 2개 있다. 하나는 소금물을 증발시켜 농염수로 만드는 소금밭 약 2,000평 정도, 하나는 냄비를 이용농염수를 만드는 소금밭이 약 100평 정도
[에워리] 약 900가구에 2,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아월읍 서부 지역 최대의 마을인 아월리, 아월읍 사무소 소재지다. 아월읍 유일한 연안항인 아월항이 위치하고 있으며, 주산물로는 콩나물이 유명하며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양파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하물] 하물은 큰 물이라는 뜻이다. 1987년 자연보호협회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조사 선정한 한국 명수 100곳 중 하나. 도내에서는 원류 계곡에서 제주시 도두동의 고물과 서귀포시 색월동 천제련, 상효동 동고코, 그리고 샘에서 사계리 산방굴착약수, 아라2동 금산물, 서홍동 지쟁천, 외도동 수정사지경 내천 등이 함께 지정됐다.
【장비품】 장군물, 장궁물이라고도 불린다. 속옷 옆에 있어 과거부터 남자들의 목욕탕이었다.
【애월 초등학교】 조선시대 축조된 평월진성이 위치한 아워리에에 1920년부터 4년제 개량서당인 공진사학원이 개설되어 운영되어 온 가운데, 1923년에 신우면의 면소재지인 에월에 신우 공립 보통학교가 새롭게 인가되어 공진사 숙소를 인수해 에 개교했다. 1935년, 면의 이름이 애월면으로 바뀌고, 학교명도 아이즈키 공립 보통학교로 바뀌었다.
[애월진성터] 에월진슨이 아월 초등학교를 감싸고 있다. 1271년(원종 12) 상별초의 계란 때 목성이 축조되어 1581년(선조 14) 김태정 목사 때 포구로 옮겨 돌로 쌓았다. 성내에 객사, 군기고 등이 있어 조방장 1명, 치종 2명, 성정군 130명, 전선 1척에 격군 118명, 사포 28명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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